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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기 #싫은데,카테고리 없음 2021. 1. 18. 16:01
치과에 덜 가는 길이 있기에 소개합니다.
끓인 물에 소금을 녹입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은 3대1로 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소금물에 칫솔을 담가 둡니다.
50년 대 초에 태어난 저는 칫솔을 국민학교 입학 후에 구경했습니다. 진주에서 고등학교 다니셨던 오빠가 사 와서 칫솔을 알았고 그때부터 사용했습니다. 그러니 어릴 때 치아관리가 제대로 될 턱이 없었죠. 성인이 된 후에도 양치는 부지런히 했지만 제대로 관리가 된 것 같지 않아요. 치과에 자주 간 걸 생각하면.
아무튼 치아가 튼튼한 분의 소개로 수입 치약도 사용해 봤지만 소금물처럼 개운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젠 이런 달콤한 유자청을 먹어도 두렵지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치아가 상쾌합니다.
앞으로 치과에 덜 가게 될 것 같아요.젊은 이들은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자일리톨 캔디도 먹이면서 관리를 열심히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자일리톨의 효능을 잘 몰라 저녁 양치 후 단 것을 입에 넣기가 싫었 습니다. 이제 소금물에 담구었던 칫솔로만 마무리 해도 아침이 상쾌해집니다.
소금물을 오랫동안 사용했던,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 친구가 , 건강검진 차 치과에 갔는데 치석도 없고 잇몸이 튼튼하다고 의사 샘이 칭찬했답니다. 잇몸이 튼튼하면 80세에도 임플란트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치석이 치아를 망치는 주범인데 치석이 없다니 놀라운 일 아닙니까?
매일 아침 상쾌함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