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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오한발열 #두통에 좋은 #꽃향유
달구미
2020. 11. 7. 19:23

식물 이름에서와 같이 향이 있고 꿀을 가득 머금고 있는 식물이다. 시월의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높이 30~60cm 정도 자라는 일년살이 풀이다. 식물체를 만지거나 잎을 따서 비비면 독특한 향이 난다.

꽃향유는
따뜻한 약이고 맵다. 습기가 많고 더운 여름에 속이 냉해지는 시기에 걸리는 감기에 사용한다.
한방에서 감기, 오한발열, 두통, 복통, 구토, 설사, 전시부종, 각기, 종기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특히 몸이 약하거나 땀이 많은 사람들은 신중해야 한다. 성질이 쎈편이라 채취해서 오래 둔 향유의 효과가 좋다.
#꽃향유_차_만들기
꽃송이를 따서 씻은 후, 물기 빼고
가볍게 쪄서 말린다.
병에 넣어 보관하고 적당량을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러내어 마시면 된다



찐 꽃향유가 엄청난 향을 뿜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