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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_되는_물

달구미 2020. 8. 28. 09:51

영국 의사 '뱃맨겔리지' 박사의 연구와 주장에 따르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 혈액의 끈적거림을 희석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한다.
시멘트와 물이 만나면 단단해지듯 물을 마시면 자라나는 뼈를 더 굳게 해 골다공증을 줄일 수 있다.
물이 천연 이뇨제 역할을 하기에 고혈압도 낮추고 항당뇨 성분 트립토판을 증가시켜 고혈압도 낮춘다.
물은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생성을 도와서 행복감과 진정 효과도 가져다준다.
물이 부족하면
세포 활력이 떨어져 몸을 망칠 수 있다.
통증도 탈수 신호로 받아 들인다.
물은 청소부와 같아 몸속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한다. 물 부족으로 소변이 적으면 그만큼 노폐물 배출이 적어져 노화가 촉진된다. 물은 변비나 요로 결석 문제도 해소한다. 가벼운 탈수는 사고 능력도 떨어뜨린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물 약 2리터를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대별로 마시는 게 좋다.
잠자기 전, 밤에 소변을 본 후, 아침에 일어나서, 오전에 일하기 시작 전에, 오전 11시경에, 점심 먹고 나서, 오후 3시에, 퇴근 전에, 저녁 식사 후 등 물을 마치 약 먹듯 의식적으로 마시라고 권한다.
김성권 서울대의대 명예교수는
'성인은 하루에 약 500ml의 소변을 내보내야 한다. 신진대사에서 나오는 독소나 노폐물 배출에 필요한 최소량이다. 이보다 소변 양이 줄어들면 생존하기 어렵다. 따라서 500ml 이상 소변이 나오게 물을 마시면 된다.'고 했다.
'물맛이 좋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는 약간의 탈수가 있어서 물이 그만큼 필요했다는 의미'라며 '배고프다' '졸리다'등은 참아도 되는데 '목마르다'는 심각한 탈수와 갈증 신호이니 참지 말고 바로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